중간고사 기념 잡담

  1. 지구과학 안 듣는 문과 기준으로 첫날은 문학, 둘째 날은 수학 I, 셋째 날은 정치와 법, 넷째 날은 윤리와 사상과 영어 I입니다.

  2. 문학은 그럭저럭 잘 본 것 같긴 합니다만, 문이과 통합의 여파 때문인지 문학 시험 난이도가 급하락해서 2개 틀린 90점대임에도 불구하고 잘 못 본 것 같기도 합니다.

  3. 수학은 교과서에서만 나온답니다. 이 역시 문이과 통합의 여파인 것 같습니다.

  4. 시험을 맞아 저희 학교 학생들이 단체로 미친 것 같습니다. 편의점에서 점심 식사를 하고 있는데 갑자기 밖에서 “소리 질러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하는 소리가 들리더군요.

  5. 오늘 점심은 맛있는 왕뚜껑과 베이컨참치마요 삼각김밥과 치킨마요 삼각김밥, 우유속에 카라멜 마끼아또입니다. …ㅠㅠ

  6. 편의점에도 커플 묻었네요. …… (통곡)

Don’t Copy That Flopp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