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스터 금을 질렀습니다.

이 글의 원산지는 Study For Us Community 리뷰/자랑하기 게시판입니다.
만약 당신이 이 글을 해당 커뮤니티나 BitterSweets가 아닌 곳에서 보고 계신다면, 그 글은 불펌된 것이니 빨리 제르에게 알리고 치킨을 뜯는 게 좋습니다.

안내를 가장한 커뮤니티 홍보

안녕하세요, 데레스테와 귀차니즘에 빠져 글 작성하는것도 잊어버리고 있었던 제르입니다. 그저께 올렸던 게시물(https://studyforus.com/freeboard/215787)에서 많은(?) 분들의 조언을 듣고 결국 포켓몬스터 금을 사기로 결정했습니다.

준비물: 인터넷 접속 가능한 닌텐도 3DS, 닌텐도 3DS의 국적과 동일한 선불 카드

게임을 사기 위해 선불 번호를 넣을 준비를 하는 모습입니다.

귀찮으니 긁는 모습은 생략합니다. 구매 직전의 화면입니다. 어차피 저기 써져 있는 코드는 이미 썼기 때문에 넣으셔도 소용없습니다.

빠칭코 덕에 12세 이용가가 되었군요. 메인 포켓몬 시리즈 중에서는 처음이라 알고 있습니다.

구입을 끝냈으니 다운로드를 진행합니다. 진행 과정은 패스.

다 됐군요.

좋습니다.

타이틀 화면은 미방으로 넣었으니 생략합니다. 그때의 그 시계 맞추기도 남아있습니다.

사진이 살짝 흔들린 건 넘어가고 요일 설정도 남아있습니다. 솔직히 귀찮습니다.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서, 이제는 몇 번을 듣는 지 모르겠는 시작 멘트입니다. 하지만 그때 그 그래픽이 정겨울리 없지만 꽤 정겹네요.

이름 짓기 귀찮으니 걍 심향이로 가겠습니다. 기본 이름을 쓰기에는 네이밍이…

됐습니다! 드디어 시작입니다!

그때 그 방입니다. 소울실버 버전을 제일 먼저 플레이해봤던지라 뭔가 익숙하진 않지만, 어쨌든 좋네요.

잡다한 건 생략하고, 드디어 포켓몬을 고르는 시간입니다.

쓰레기통을 조사해 봤더니 깨알같은 멘트가 뜨네요.

그렇다면 이제…

 

헬게이트 오픈입니다. 공박사님도 놀라셨나봅니다.

심향: 개소리 집어쳐!

진짜로 헬게이트 오픈입니다. 진짜로요. 세이브까지 했습니다.

자, 헬게이트와 함께 제 리뷰도 여기까지 하도록 하겠습니다. 뭔가 이러쿵저러쿵 횡설수설했던 리뷰였네요. 지금까지 읽어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덤)

2018년 9월 21일까지 금은 VC 사면 세레비 주니까 받으실 분은 빨리 구매하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Don’t Copy That Flopp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