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딘가에서 개인정보가 유출된 모양입니다.

4월 들어서 갑자기 보이스피싱 전화가 걸려오기 시작했습니다. 딱 봐도 수상한, 일면식 없는 010 번호로 걸려오는 데다, 모르는 번호는 받기 전에 검색해 보는 게 생활화되어 있어서 그나마 전화 자체를 안 받긴 했습니다. 인터넷 찾아보니까 하나는 이제는 너무 뻔해진 검찰 사칭 보이스피싱이고, 하나는 그냥 아무 설명 없이 ‘보이스피싱’이라고만 적혀 있더라고요.

하… 언제는 주식 문자가 미친듯이 날아오더니 이번엔 또 보이스피싱이네요…

Don’t Copy That Floppy!